KBL

10월 9일 수원 KT 소닉붐 vs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1승 1패 팀들의 화력 정면충돌

CHOIPRO 2026. 10. 8. 11:42

안녕하세요 최프로입니다. 10월 9일 14시에 열리는 kbl 정밀진단하겠습니다.

1. 수원 KT 소닉붐: 패리스 배스 중심의 스페이싱과 문경은 감독의 양궁 농구

부임 2년 차를 맞이한 문경은 감독의 수원 KT는 직전 창원 LG전에서 97-72로 25점 차 대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배의 충격을 완벽하게 씻어냈습니다. 문경은 감독이 올 시즌 천명한 실탄처럼 터지는 양궁 농구의 색깔이 코트 위에 완벽히 구현된 경기였습니다.
KT 오펜스의 핵심은 단연 최고의 테크니션인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입니다. 배스는 하프코트와 오픈 코트를 가리지 않고 탑에서 직접 볼을 나르며 아이솔레이션 개인 전술과 픽앤롤 파생 공격을 주도합니다. 여기에 오프시즌에 영입한 리그 최고 수준의 외곽 슈터 전성현과 서민수의 가세는 KT의 스페이싱 공간 창출 전술에 거대한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메인 볼핸들러인 배스가 골밑으로 돌파할 때 발생하는 오픈 찬스에서 국내 자원들이 코너와 윙 지역의 스팟업 3점슛 영점을 빠르게 잡아준다면, 고양 소노의 외곽 수비 로테이션을 아주 쉽게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2.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재도의 백코트 리딩과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페인트존 타격
이에 맞서는 고양 소노는 개막전 승리 후 직전 원주 DB전에서 86-95로 덜미를 잡히며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소노의 전체적인 오펜스 프로세스는 메인 핸들러인 이재도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이재도가 앞선에서 강한 템포 푸시를 시도하며 하프라인을 빠르게 넘어와 얼리 오펜스를 전개하는 것이 고양 소노의 주된 득점 공식입니다.
이번 매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새롭게 합류한 스트레치 빅맨 자니 오브라이언트입니다. 오브라이언트는 미드레인지 점퍼와 포스트업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어 KT의 센터 트레이 포터를 외곽까지 끌어낼 수 있는 전술적 능력을 지녔습니다. 고양 소노가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오버패스나 무리한 외곽 3점슛 남발로 인한 실책을 철저히 억제해야 합니다. 또한 오브라이언트를 활용한 하이-로우 게임으로 KT의 페인트존을 우직하게 공략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만약 초반 야투 기복이 시작된다면, KT의 강력한 트랜지션 공수 전환 속공에 밀려 완패할 위험이 큽니다.
3. 전술적 최종 승부처 총평
직전 경기에서 화력이 완전히 만개한 수원 KT의 홈 강세가 강하게 예상되는 매치입니다. 패리스 배스의 다재다능한 2대2 공격 조율과 전성현의 외곽 지원은 소노의 헐거운 앞선 디펜스벽이 감당하기 버거울 것입니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 바스켓을 추구하는 만큼 화끈한 다득점 양상의 경기가 전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수원 KT의 승리와 오버로 분석됩니다.